호스팅이며 도메인이며 데이터베이스며, 단어부터 낯설어서 첫 설치에서 멈춰버린 분이 많죠. 저도 코딩 비전공자로 똑같이 막혔습니다. 워드프레스 설치 방법을 환경 선택부터 초기 설정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으니, 그대로 따라오면 첫 사이트를 직접 띄울 수 있어요.
설치 전에 준비할 것과 환경 선택 기준

워드프레스는 개인 블로그나 소규모 홈페이지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쓰는 CMS예요. CMS는 글과 페이지, 설정을 한 화면에서 관리하게 해 주는 도구라고 보면 됩니다. 이걸 직접 설치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내 도메인, 내 서버 위에 올려야 디자인도 기능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나중에 블로그 수익화나 SEO 작업도 마음대로 할 수 있거든요.
워드프레스를 어디에 올릴지부터 정해야 하는데, 크게 세 갈래입니다. 호스팅형은 호스팅사가 서버를 대신 관리해 주니 가장 빠르게 시작할 수 있어요. 직접 서버 설치형은 VPS나 클라우드 서버에 직접 환경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자유도가 높은 대신 설정 항목이 많습니다. 로컬 설치형은 내 PC 안에 가상 서버를 만들어 연습하는 용도라, 외부 접속과 실제 운영은 별도 설정이 필요해요. 워드프레스 시작하기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이 바로 이 환경 선택입니다.
- 도메인: 사이트 주소가 될 이름
- 호스팅 또는 서버: 워드프레스 파일이 올라갈 공간
- 데이터베이스 사용 가능 여부: MySQL 또는 MariaDB 지원 확인
- FTP 또는 파일 관리자: 파일을 올릴 수 있는 도구
- 관리자 이메일: 설치와 알림에 쓸 메일 주소
| 환경 | 추천 대상 | 장점 | 주의점 |
|---|---|---|---|
| 호스팅 |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 | 설정이 적고 가장 빠름 | 세부 제어는 제한적 |
| VPS/서버 | 자유도가 필요한 사람 | 구성을 마음대로 조절 | 설정 항목이 많아 손이 감 |
| 로컬(XAMPP 등) | 연습·테스트용 | 비용 없이 무료 설치 연습 | 외부 공개는 별도 작업 필요 |
자동 설치와 수동 설치 차이부터 이해하기
워드프레스 설치 방법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헷갈리는 게 자동 설치와 수동 설치 차이예요. 자동 설치는 호스팅 제어판에 들어 있는 설치 도구로 몇 단계만 클릭하면 끝납니다. 사이트 정보와 관리자 계정만 입력하면 파일 업로드와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알아서 처리해 줘요. 빠르게 사이트를 띄우고 싶을 때 가장 편한 방식입니다.
수동 설치는 워드프레스 파일을 직접 내려받아 올리고,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wp-config 설정까지 직접 하는 방식이에요. 손은 더 가지만 어떤 파일이 어디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구조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서버에 직접 설치하거나, 자동 설치 기능이 없는 환경이라면 이 방식을 써야 해요.
이 글은 자동 설치와 수동 설치를 모두 다룹니다. 흥미로운 점은 초보자가 막히는 지점이 둘 다 비슷하다는 거예요. 도메인 연결, DB 정보, 관리자 로그인. 그래서 설치 순서를 먼저 머릿속에 그려두면 어떤 방식이든 훨씬 수월해집니다.
- 속도: 자동 설치는 몇 분, 수동 설치는 더 오래 걸림
- 제어 범위: 수동 설치가 세부 구조를 직접 조절
- 필요한 도구: 자동은 제어판만, 수동은 FTP와 DB 도구
- 오류 발생 지점: 자동은 경로 입력, 수동은 DB 연결에서 자주 막힘
호스팅 신청과 도메인 연결 설정
호스팅과 도메인의 관계는 집으로 비유하면 쉬워요. 호스팅은 워드프레스 파일이 사는 집이고, 도메인은 그 집을 찾아오는 주소예요. 둘이 연결돼야 방문자가 주소를 입력했을 때 내 사이트 화면이 열립니다. 호스팅 선택 단계에서는 PHP와 MySQL 또는 MariaDB를 지원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워드프레스가 이 둘 위에서 돌아가거든요.
도메인을 호스팅사에서 함께 사면 연결이 자동으로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외부 등록기관에서 산 도메인이라면 네임서버를 호스팅사 값으로 바꿔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DNS 연결과 SSL 준비가 설치 이후 접속 안정성을 좌우해요. SSL은 주소를 https로 만들어 주는 인증서인데, 보통 도메인 연결 직후 적용하면 깔끔합니다.
- 워드프레스 호스팅 상품을 신청하고 결제합니다
- 도메인을 호스팅사 또는 외부 등록기관에서 구매합니다
- 외부 도메인이라면 네임서버를 호스팅사 값으로 변경합니다
- DNS가 연결될 때까지 잠시 기다린 뒤 접속을 확인합니다
- SSL 인증서를 신청해 https 접속을 준비합니다
| 항목 | 직접 준비 여부 | 어디서 확인하는지 | 초보자 체크포인트 |
|---|---|---|---|
| 호스팅 | 직접 신청 | 호스팅사 가입 페이지 | PHP·DB 지원 확인 |
| 도메인 | 직접 구매 | 호스팅사 또는 등록기관 | 철자와 만료일 확인 |
| 네임서버/DNS | 직접 설정 | 도메인 관리 화면 | 호스팅사 값 정확히 입력 |
| SSL | 대부분 자동·반자동 | 호스팅 제어판 | https 접속 정상 여부 |
데이터베이스 생성과 접속 정보 확인
데이터베이스라는 말에 겁먹을 필요 없어요. 게시글, 페이지, 설정값처럼 사이트의 모든 내용이 저장되는 창고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워드프레스 화면에 보이는 글과 메뉴는 사실 이 데이터베이스에서 꺼내 와 보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설치할 때 이 창고와 연결할 정보를 정확히 넣어줘야 합니다.
DB 생성은 호스팅 제어판에서 보통 'MySQL 데이터베이스' 같은 메뉴로 들어가 만들어요. 데이터베이스 이름을 정하고, 그 DB를 쓸 사용자와 비밀번호를 만든 뒤, 사용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순서입니다. 이 권한 부여를 빠뜨리면 설치 중에 연결 실패가 나니 꼭 챙기세요.
외부 DB 연결이 되는 환경도 있지만, 초보자라면 같은 호스팅 안에 있는 내부 DB를 쓰는 편이 훨씬 단순해요. DB 호스트 값은 localhost인 경우가 많지만 호스팅사마다 다른 주소를 쓰기도 하니 반드시 안내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여기서 메모한 값이 곧 wp-config.php에 들어갈 접속 정보입니다.
- DB 이름: 만든 데이터베이스의 이름
- 사용자명: 그 DB에 접근할 계정 이름
- 비밀번호: 해당 사용자의 비밀번호
- DB 호스트: localhost 또는 호스팅사가 알려준 주소
워드프레스 다운로드와 파일 업로드 경로 정리

수동 설치를 골랐다면 워드프레스 다운로드부터예요. 공식 배포본을 내려받으면 압축 파일로 받아지는데, 이걸 풀면 wp-admin, wp-includes 같은 폴더와 여러 파일이 보입니다. 한국어 설치는 설치 마법사에서 언어를 선택하거나, 한국어 배포본을 받는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적용돼요. 늘 최신 버전을 받는 게 보안과 호환성에 유리합니다.
파일을 어디에 올리느냐에 따라 사이트 주소가 달라집니다. public_html이나 www 같은 루트 경로에 올리면 example.com 형태가 되고, blog 같은 하위 폴더에 올리면 example.com/blog 형태가 돼요. FTP 클라이언트는 내 PC와 서버를 연결해 파일을 옮기는 프로그램이고, 호스팅 파일 관리자는 브라우저에서 바로 업로드하는 도구예요. 둘 중 편한 걸 쓰면 됩니다.
- 공식 배포본을 내려받아 PC에 저장합니다
- 압축을 풀어 폴더 구조를 확인합니다
- FTP 클라이언트나 파일 관리자에 접속합니다
- 설치할 경로를 정합니다(루트 또는 하위 폴더)
- 압축 푼 파일을 그 경로에 업로드합니다
- 업로드가 끝나면 누락 파일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설치 위치 | 접속 주소 예시 | 언제 적합한가 |
|---|---|---|
| 루트(public_html) | example.com | 사이트 전체를 워드프레스로 운영 |
| 하위 폴더(blog) | example.com/blog | 기존 사이트에 블로그만 추가 |
| 서브도메인 | blog.example.com | 독립된 영역으로 분리 운영 |
업로드 중 파일이 일부 누락되면 설치 화면이 깨지거나 비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으니, 전송이 완전히 끝났는지 한 번 더 보는 게 좋아요.
자동 설치로 가장 빠르게 시작하는 순서
많은 호스팅사가 제어판에 자동 설치 기능을 넣어두고 있어요. 'WordPress 자동 설치' 같은 메뉴나 앱 설치 도구가 대표적입니다. 파일 업로드와 DB 생성을 대신 처리해 주니, 최소 입력값만 넣으면 설치가 끝나요. 빠르게 사이트부터 띄우고 싶을 때 가장 추천합니다.
- 호스팅 제어판에 로그인합니다
- 자동 설치 앱 또는 워드프레스 설치 메뉴를 선택합니다
- 설치할 도메인을 고릅니다
- 설치 경로를 입력합니다(루트면 비워두는 경우가 많음)
- 사이트 제목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합니다
- 관리자 계정과 비밀번호를 생성합니다
- 설치 완료 화면과 /wp-admin 접속을 확인합니다
사이트 제목은 나중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 오래 고민하지 마세요. 다만 관리자 아이디는 admin처럼 쉽게 추측되는 값보다 별도 이름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wp-admin으로 들어가 관리자 페이지가 열리는지 꼭 확인하세요. 자동 설치에서도 설치 경로를 잘못 입력하면 의도치 않게 하위 폴더에 사이트가 열릴 수 있으니 경로 입력을 한 번 더 봐주면 좋아요.
수동 설치 단계별 설정과 설치 마법사 진행
수동 설치는 자동보다 단계가 길지만, 마치고 나면 워드프레스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구조가 확실히 잡혀요. 파일이 어디에 있고, DB와 어떻게 연결되며, 설정 파일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직접 손으로 익히게 되거든요. 서버 설치를 직접 하려는 분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학습 과정입니다.
핵심은 설정 파일이에요. 배포본 안에 있는 wp-config-sample.php를 복사해 wp-config.php로 만든 뒤, 앞에서 메모한 DB 이름, 사용자명, 비밀번호, 호스트를 넣습니다. 이 값들이 정확해야 워드프레스가 데이터베이스 창고와 손을 잡아요. 이후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설치 마법사가 뜨고, 여기서 사이트 제목과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 이메일을 입력하게 됩니다.
- 워드프레스 파일을 서버 경로에 업로드합니다
- 호스팅 제어판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준비합니다
- wp-config-sample.php를 wp-config.php로 만듭니다
- wp-config.php에 DB 접속 정보를 입력합니다
- 브라우저로 설치 경로에 접속합니다
- 설치 마법사에서 언어를 선택합니다
- 사이트 제목과 관리자 계정, 이메일을 입력합니다
- 설치를 완료하고 로그인 화면에서 접속을 확인합니다
- DB 이름·사용자명·비밀번호·호스트를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입력하세요
- 설정 파일은 메모장이 아닌 코드 편집기로 열어 공백·인코딩 문제를 피하세요
- 입력값이 틀리면 데이터베이스 연결 오류 화면이 뜨니 다시 메모와 대조하세요
로그인 주소는 /wp-admin 또는 /wp-login.php예요. 관리자 계정으로 들어가 대시보드가 열리면 수동 설치가 성공한 겁니다.
로컬 PC와 운영체제별 설치 흐름
로컬 설치는 내 PC 안에 가상 서버를 만들어 워드프레스를 돌리는 방식이에요. 비용도 없고, 실수해도 외부에 영향이 없으니 연습과 테스트에 딱 좋습니다. 새 플러그인이나 디자인을 운영 사이트에 바로 적용하기 무서울 때, 로컬에서 먼저 시험해 보는 거죠. 윈도우는 XAMPP, 맥은 로컬 스택, 리눅스는 LAMP나 Nginx 조합을 많이 씁니다.
다만 로컬은 어디까지나 내 컴퓨터 안이라 외부 방문자는 들어올 수 없어요. 실제로 공개할 사이트는 결국 호스팅이나 서버에 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로컬에서 연습하고 구조를 익힌 뒤, 운영은 호스팅으로 옮기는 흐름을 많이 택해요.
- Windows + XAMPP: Apache·PHP·DB를 한 번에 구성
- Mac + 로컬 스택: 맥용 환경 도구로 간편 설치
- Linux/Ubuntu + LAMP 또는 Nginx: 운영 서버에 가까운 구성
- Bitnami 패키지형: 필요한 요소를 묶어 한 번에 설치
- 스테이징: 운영 사이트의 복제본으로 테스트하는 용도
| 환경 | 대표 도구 | 난이도 | 추천 용도 |
|---|---|---|---|
| Windows | XAMPP | 쉬움 | 초보자 연습 |
| Mac | 로컬 스택 | 쉬움 | 디자인·기능 테스트 |
| Ubuntu 22.04 | LAMP/Nginx | 중간 이상 | 실제 서버 구축 연습 |
| 공통 | Bitnami | 쉬움 | 빠른 환경 구성 |
| 운영 복제 | 스테이징 | 중간 | 업데이트 전 검증 |
Ubuntu 22.04 같은 리눅스 환경은 Apache 또는 Nginx에 PHP, MySQL 또는 MariaDB를 얹는 조합이 기본이에요. XAMPP는 이 구성을 클릭 몇 번으로 만들어줘서 연습용으로 자주 쓰입니다. 스테이징은 운영 전 테스트 복제본이라는 개념만 기억해 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돼요.
설치 직후 꼭 해야 하는 초기 설정

설치는 끝났는데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면 메뉴가 잔뜩 보여 어디부터 만져야 할지 막막하죠. 왼쪽 메뉴는 크게 글·미디어·페이지·외모(테마)·플러그인·설정으로 나뉘어 있어요. 이 구조만 알아도 한결 편해집니다. 초기 설정은 순서대로 하나씩 짚으면 됩니다.
- 사이트 제목과 시간대를 설정합니다(설정 > 일반)
- 고유주소 구조를 정합니다(설정 > 고유주소)
- 일반 설정에서 사이트 주소와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 마음에 드는 테마를 설치하고 적용합니다
- 필수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SEO, 보안, 백업 등)
- 메뉴와 홈페이지 표시 방식을 구성합니다
- 기본으로 들어 있는 샘플 글과 페이지를 정리합니다
- 첫 게시글이나 페이지를 직접 작성해 봅니다
| 설정 항목 | 왜 먼저 해야 하는가 | 초보자 기본값 예시 |
|---|---|---|
| 시간대 | 글 발행 시간이 어긋나지 않게 | 서울(GMT+9) |
| 고유주소 | 나중에 바꾸면 링크가 깨짐 | 글 이름 형식 |
| 테마 | 전체 디자인의 기본 틀 | 가볍고 기본 테마 |
| 플러그인 | 필요한 기능을 추가 | SEO·보안·백업 최소 구성 |
| 첫 화면 | 방문자 첫인상을 결정 | 최신 글 또는 고정 페이지 |
| 메뉴 | 방문자 동선을 안내 | 홈·소개·연락처 |
고유주소는 글 주소 구조에 영향을 주니 초기에 정해두는 게 좋아요. 나중에 바꾸면 기존 링크가 깨질 수 있거든요. 테마는 디자인, 플러그인은 기능 추가라고 구분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첫 화면을 최신 글로 둘지 고정 페이지로 둘지도 이때 정하고, 메뉴와 위젯은 방문자 동선에 직접 영향을 주니 신경 써서 배치하세요.
보안, SSL, 백업까지 기본 안전장치 설정
SSL은 사이트 주소를 http에서 https로 바꿔 주는 인증서예요. 둘의 차이는 주소창에 그대로 드러나는데, https는 방문자와 사이트 사이 정보를 암호화해 더 안전하게 주고받게 해 줍니다. 검색 노출에도 영향을 주니 공개 전에 꼭 적용하세요. SSL을 켠 뒤에는 워드프레스 주소와 사이트 주소가 둘 다 https로 맞춰져 있는지 확인해 혼합 문제를 막아야 합니다.
백업은 사이트의 보험이에요. 업데이트나 설정 변경처럼 큰 작업 전에는 미리 백업을 받아두면, 문제가 생겨도 복원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자동 백업을 지원하는 플러그인이나 호스팅 기능을 활용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파일 권한과 관리자 계정 관리도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파일 권한은 누가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는지 정하는 설정이고, 관리자 비밀번호는 길고 복잡하게 두는 게 안전해요. 보안 플러그인은 보조 수단일 뿐, 약한 비밀번호를 대신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 SSL 적용과 https 정상 접속 확인
- 워드프레스 주소·사이트 주소 https 일치 확인
- 첫 백업 받아두기와 복원 방법 숙지
- 관리자 비밀번호를 길고 복잡하게 설정
- 보안 플러그인 설치와 파일 권한 점검
설치 오류 해결과 점검 체크리스트
설치 중 오류가 나면 당황하기 쉬운데, 순서를 정해 좁혀가면 의외로 빨리 풀려요. 저는 '도메인 → 파일 → DB → 버전 → 로그인' 순으로 점검합니다. 주소가 제대로 연결됐는지, 파일이 빠짐없이 올라갔는지, DB 정보가 맞는지, PHP 버전이 충분한지, 마지막으로 관리자 로그인이 되는지 차례로 확인하는 거죠.
설치 확인은 두 가지를 봐야 합니다. 첫 화면이 정상적으로 열리는지, 그리고 /wp-admin 관리자 로그인이 되는지예요. 둘 다 통과해야 비로소 제대로 설치된 거예요. PHP 버전이 너무 낮거나 필요한 확장 모듈이 빠지면 설치 화면 자체가 이상하게 동작할 수 있으니 호스팅 사양도 함께 확인하세요.
| 증상 | 가장 흔한 원인 | 먼저 확인할 것 | 해결 방향 |
|---|---|---|---|
| 빈 화면 | 파일 누락·PHP 오류 | 업로드 상태·PHP 버전 | 재업로드·버전 상향 |
| DB 연결 오류 | 접속 정보 불일치 | wp-config 값 | DB 정보 다시 입력 |
| 404 오류 | 고유주소·경로 문제 | 고유주소 설정 | 고유주소 재저장 |
| 관리자 로그인 실패 | 주소·계정 정보 오류 | /wp-admin 주소·계정 | 비밀번호 재설정 |
| SSL 혼합 표시 | http·https 혼용 | 사이트 주소 설정 | 주소 https로 통일 |
| 업로드 누락 | 전송 중단 | 파일 개수·용량 | 빠진 파일 재전송 |
마지막으로 공개 전 최종 점검을 권합니다. 아래 항목만 통과하면 첫 사이트를 안심하고 띄울 수 있어요.
- 홈페이지가 정상 접속되는지 확인
- /wp-admin 관리자 로그인 확인
- 고유주소 구조 설정 완료
- SSL과 https 접속 정상
- 기본 샘플 글·페이지 삭제
- 첫 백업 완료
워드프레스 설치 방법, 순서만 잡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낯선 단어에 막혀 첫 화면조차 못 띄웠던 처음을 떠올리면, 결국 막힘은 '순서를 몰라서'였어요. 환경 선택, 호스팅과 도메인 연결, 데이터베이스 준비, 파일 업로드와 설치, 그리고 초기 설정까지 흐름만 머릿속에 그려두면 자동이든 수동이든 길이 보입니다. 오늘 정리한 단계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wp-admin에 로그인해 내 사이트를 들여다보는 순간이 와요. 저도 비전공자로 똑같이 헤맸지만 결국 직접 띄웠으니, 분명 해내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고, 막히는 단계가 생기면 체크리스트로 천천히 좁혀가 보세요.